원더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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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곰티비 홈피가서
원더걸스 엠티비 영상을 봤는데
그냥 이쁘고 귀여워서 찾아본거지만
막상 보니
물론 귀엽고 눈이 즐거웁긴 한데
한편 요즘 십대들 무섭다는 말이
사실이란 생각이 드네요.
내가 십대때는 멍청하게 살았던 기억만 있는데
같은 십대인데
정말 무섭게 자기 전공을 찾고
연습하고 동료를 찾아 협동하는 모습들...
그래서 처음 만나 안무를 맞춰보는데도
단번에 춤을 거의 완벽하게 소화하는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다운 실력을 보이다니..
거기에 남자들 같으면 대충 눈치보면서
뭐 어떻게 둥글려 맞춰갈거 같은데
여자들이라서 그런지
시종일관 좋은 표정과 말로 새멤버와
안무를 맞추지만 눈에 보이는 않는
어떤 팽팽한 긴장감이랄까... 뭐 그런것도
느껴지고...
20대가 아닌 십대부터 이런 프로의식을
가지고 사니 오죽 잘나갈까...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그만큼
남보다 더 노력한다는 상식을
보게 됩니다.
노래 못한다 아이돌 댄수가수다 해서
별생각없이 댓글 다는 사람많던데
그 노래못하고 삑사리낸다는
원더걸스의 예은이가 알고 보니
경기도 노래대회 수상을 여러번 휩쓴
경력자더군요. ㅎㄷㄷ
물론 남들보다 긴 기럭지와 작고 정리된 얼굴이라는
부모님이 물려주신 타고난 유전자 덕도 있겠지만
연에인의 노력도 무시못할 요소인거 같습니다.
덮어놓고 욕할것도 무조건 칭찬할 것도 아니지만
대중의 인기와 성공을 얻은 자들에게
노력은 최소한의 필수조건이라는거...
암튼 요즘은 소희도 좋지만 선미가 너무 조항 ㅋㅋㅋ
괜히 안어울리는 건전한 얘기 ㅋ
급 굿 나잇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진짜 지금 주무실꺼에요...??
^^*